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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4년 연속 새해 첫날 음원차트 1위하고 있는 노래, 바로 이 곡입니다

새해만 되면 자석에 이끌리듯 리스너들이 찾는 노래가 있다. 그룹 우주소녀(WJSN)의 ‘이루리’(As You Wish)가 1일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주소녀는 ‘이루리’로 4년 연속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이루리’는 지난 2019년 11월 발매된 곡이다. 몽환적인 보컬 라인과 주문을 외우는 듯한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제 좋은 일들만 이렇게 / 네가 바라는 대로 / 느낌이 오는대로’, ‘이루리 이루리 라(La) / 모두 다 이뤄질 거야 / 어둔 밤 속에서 난 빛을 찾을 거야’ 등의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이라 많은 리스너들이 신년 첫 곡으로 듣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주소녀는 “4년 연속 새해 첫날마다 ‘이루리’로 1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번 꿈만 같다. 마치 노래를 부를 때 이 노래를 많은 분이 사랑해 주셨으면 했던 저희의 소원을 대중들이 이뤄 주시는 것 같다. 무엇보다 많은 분께 ‘이루리’가 새해 희망과 응원을 줄 수 있는 노래가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에는 모든 분이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하루하루 속에서 원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을 차근차근 이루며 매일매일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저희 우주소녀는 ‘이루리’와 같이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 긍정적인 메시지를 드릴 수 있는 노래와 활동으로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모모모’(MoMoMo)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우주소녀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HAPPY),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이루리’ 등 많은 히트곡을 낳았다. 우주소녀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우주소녀 팬콘 ‘코드네임:우정’’(2023 WJSN FAN-CON ‘CODENAME:UJUNG’)을 진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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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메달 기뻐" 닝닝 후폭풍…아이돌 中멤버들 '올림픽 침묵'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죠. 멤버들에게도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15일 A 기획사의 한 관계자는 "가뜩이나 반중 감정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런 행사도 변수가 되니 조심스럽다"며 이렇게 말했다.그가 말하는 '이런 행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SNS 주의령을 언급한 것은 최근 올림픽을 둘러싼 논란 때문이다.지난 5일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닝닝은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버블에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00m 혼성 계주 관련 "오늘 첫 금을 받았다니 기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큰 논란에 휩싸였다. 처음 알려졌을 땐 별 문제가 없었으나 7일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판정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튿날 에스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하락했다.사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릴 때부터 가요계 일각에선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었다.쇼트트랙 등 일부 한국과 중국이 민감하게 경쟁하는 종목이 있는데다, 홈구장 중국의 텃세와 편파판정 논란이 겹쳐질 경우 '화약고'가 될 수 있다는 염려 때문이다.앞서 홍콩이나 대만 문제가 불거질 때 일부 중국인 멤버들이 '하나의 중국'을 내세우며 자국 입장을 지지하며 한국 젊은층의 반발을 사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특히 2019년 8월 홍콩 민주화시위 당시 경찰의 과잉진압이 논란이 됐을 때 f(x) 멤버 빅토리아가 '나는 중국을 사랑하고 홍콩을 사랑한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다’라는 인스타그램에 중국 오성홍기 사진과 함께 올려 국내에서 비판을 받았다. 이어 우주소녀 성소·미기·선의, 펜타곤 옌안, WayV 윈윈·쿤·샤오쥔 등이 '홍콩 경찰 지지' 입장을 연이어 올려 동참했다.B기획사 관계자는 "솔직히 당시엔 누군가 중간에서 이를 관리하는 중국 측 담당자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었다"며 "다만 이것은 굉장히 민감하고 상호간의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에 아티스트에게 이를 따로 추궁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C기획사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SNS는 사생활이니까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최근에는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국가, 민족 등을 자극하지 않도록 할 것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육한다"고 말했다.한국과 중국은 문화적으로는 그 어느 나라보다 비슷하지만, 감정적으로 갈등을 빚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지난달 2일에는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새해 맞이 개최한 팬 미팅에서 큰절을 하는데 중국 출신 왕이런만 이를 마다하고 중국식 인사를 건네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에서는 큰절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왕이런은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으로 돌아간 상태다.반면 과거사 등의 문제로 오랫동안 국가적 갈등을 빚어온 일본인 멤버들은 별다른 논란이 없는 상황이다. 2019년 반일 열풍이 불었을 때 일부 일본인 멤버들이 힘들어하기는 했지만, 중국 관련 논란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는 않는 편이다.한편 가요계에서는 양국 간의 정치·사회 문제가 문화 활동까지 민감하게 영향주는 것에 대해 염려하는 분위기다.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멤버들도 사안의 민감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조심하는 분위기"라며 "닝닝도 의도적으로 게시글을 올린 게 아니라 팬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누군가 의견을 물어봐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인데 지나치게 욕을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닝닝 논란도 진행 양상은 과거와 조금 다르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닝닝이 중국 선수를 응원하자, 다른 K팝 중국인 멤버들에게도 관심이 옮겨졌지만 엑소 레이, 세븐틴 준, NCT 천러, (여자)아이들 우기, 케플러 샤오팅 등이 현재 활동 중인 다른 중국인 멤버들의 SNS는 올림픽 관련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지난 홍콩 시위 때 연이어 '중국 정부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다.김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홍콩 문제는 '민주화'라는 가치의 문제와 맞닿아있었지만, 이번처럼 올림픽에서 자국 선수를 응원하는 것을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과도한 측면도 있다. 그만큼 현재 중국 문제가 과열된 것"이라며 "다양성이야말로 K팝의 힘이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고 서로 흥분을 가라앉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2.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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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2년 9개월만 팬미팅

그룹 우주소녀(WJSN)가 우정(팬클럽명)과 함께 힘차게 달려나갈 2022년 스탠바이를 마쳤다. 우주소녀는 지난 15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미팅 ‘WJ STAND-BY(우주 스탠바이)’ 2회 차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부탁해’로 팬미팅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우주소녀는 우정을 향해 반가운 새해 인사부터 건넸다. 2019년 이후 무려 2년 9개월 만에 열린 팬미팅인 만큼 멤버들은 오랜 시간 보지 못했던 그리움을 담은 반가운 인사로 애틋함을 전달했다. 팬미팅은 타이틀 ‘WJ STAND-BY’에서 기획된 방송국 뉴스 콘셉트로 진행됐다. 신년 특집으로 편성된 ‘WJ 대담’과 ‘WJ 공약’ 코너를 통해 우주소녀는 건강 홍보대사, 청소년들의 워너비, 광고계 블루칩, 몸짱, 다양한 콘텐츠, 단독 콘서트 등 올 한해 이루고 싶은 멤버별 소망을 비롯해 새로운 변화와 현재의 완벽함을 유지하겠다는 포부까지 밝히며 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우주소녀는 올해 ‘세 번째 단독 콘서트’와 ‘시즌송 기획’을 우정과 약속하기도 했다. ‘UNNATURAL(언내추럴)’로 엔딩을 마친 우주소녀는 이후에도 새해인 만큼 새해 연금송 ‘이루리(As You Wish)’와 ‘My Type(마이 타입)’, ‘최애’로 앙코르 무대까지 선사, 마지막까지 ‘WJ STAND-BY’를 가득 채웠다. 엑시는 “오늘 하루를 우정들과 함께한 기분이 들어서 오랜만에 오랜 시간 교감한 느낌이 든다. 많이 남은 올해가 우정들이 있어서 기대가 된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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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쪼꼬미, 화려하게 포문 연 컴백 첫 주 활동

우주소녀 쪼꼬미(수빈·루다·여름·다영)가 컴백 첫 주 '인간 비타민' 매력을 전파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최근 새 싱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나섰다. 7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이르기까지 쪼꼬미는 지상파 3사 음악방송을 통해 동명의 타이틀 '슈퍼 그럼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컴백 무대를 가진 '뮤직뱅크'에서 깜찍한 여전사를 떠올리게 만드는 스타일링 속 금빛 견장을 더해 우아한 히어로로 변신했다. 가사와 알맞는 쪼꼬미표 퍼포먼스는 중독성 넘치는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고 시종일관 흥겨운 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감탄을 자아냈다. '쇼! 음악중심'에선 알록달록한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세트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히어로 복장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는가 하면 '인기가요'에선 게임 화면을 컨셉트로 꾸민 무대 위 마치 캐릭터 자체가 된 듯 쪼꼬미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처럼 쪼꼬미는 컴백 무대들을 통해 귓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음악은 물론 다영의 센스 만점 샤우팅과 어우러지는 멤버별 표정 연기, 상큼발랄한 무대 매너까지 잊지 않으며 '쪼꼬미표 아이덴티티'를 자랑, 2022년 새해를 활기차게 여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고 계시는 것 같아 뿌듯하다. 보내주시는 응원에 저희가 더 에너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저희 무대를 봐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활동으로 즐겁게 달려보겠다. 남은 활동도 힐링 에너지를 전달드릴 예정이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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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U, 출연없이 '뮤직뱅크' 1위 가뿐…신인 걸그룹 아이브 2위

NCT U가 압도적으로 강한 팬덤의 힘을 보여줬다. 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이하 '뮤뱅')에서는 NCT U가 1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NCT U의 'Universe (Let's Play Ball)'와 아이브의 '일레븐(ELEVEN)'이 이름을 올렸다. NCT U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높은 점수를 바탕으로 아이브를 꺾고 새해 첫 '뮤뱅' 1위를 차지했다. NCT U의 신곡 'Universe (Let's Play Ball)'는 도영, 정우, 마크, 샤오쥔, 제노, 해찬, 재민, 양양, 쇼타로가 참여한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히트 프로듀서 KENZIE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멤버 마크도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Bz-Boys(청공소년), H1-KEY(하이키), IVE(아이브), Kep1er(케플러), OMEGA X(오메가엑스), P1Harmony(피원하모니), Rocking doll(록킹돌), TRENDZ(트렌드지), woo!ah!(우아!), 그리즐리(Grizzly), 김양, 블리처스, 송이한, 알렉사(AleXa), 업텐션(UP10TION), 원위(ONEWE), 우주소녀 쪼꼬미, 트라이비(TRI.BE) 등이 출연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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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새해 연금송 '이루리'로 올해도 음원차트 정상

우주소녀가 '이루리(As You Wish)'로 3년 연속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다. 우주소녀는 1일 '이루리'로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벅스(1일 오전 1시 기준)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루리'는 2019년 11월 발매된 곡으로 고백을 앞둔 소녀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다. 몽환적인 보컬라인과 주문을 외우는 듯한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이제 좋은 일들만 이렇게 / 네가 바라는 대로 / 느낌이 오는대로’, ‘이루리 이루리 La / 모두 다 이뤄질 거야 / 어둔 밤 속에서 난 빛을 찾을 거야' 등의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가사와 밝은 멜로디 덕분에 해당 곡은 연초 듣기 좋은 노래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고 있고 리스너들의 관심을 증명하듯 2020년과 2021년, 2022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새해 연금송의 탄생도 알리고 있다. 우주소녀는 "3년 연속 새해 첫날마다 '이루리'로 1위를 하고 있다는 게 꿈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그만큼 우주소녀의 '이루리'가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어드리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노래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매해 기분 좋은 소식으로 한 해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사처럼 2022년도 저희 노래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 우주소녀도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1년을 보내기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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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우주소녀, 요정들의 새해 소원 담은 '이루리'

우주소녀가 새해 소원을 이뤄줄 희망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걸그룹 우주소녀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이루리(As You Wish)'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이날 우주소녀는 에메랄드와 화이트 컬러의 승마복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이루리' 무대를 소화했다. 신비로운 멜로디에 어우러지는 파워풀한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 지니춤, 인어공주 춤 등의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루리'는 고백을 앞둔 소녀들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감성의 곡이다. 몽환적인 멜로디에 주문을 외는 듯한 후렴구가 중독성을 선사한다. 특히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로 새해에 듣기 좋은 노래 추천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있다. 2년 연속 음원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주소녀는 지난해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했다. 2021년에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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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이루리' 새해 첫날 또 음원차트 1위 "많은 사랑 감사"

우주소녀의 '이루리(As You Wish)'가 새해 첫날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019년 11월 발매된 우주소녀의 '이루리'는 1일 오전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새해 첫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 '이루리'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 담겨 새해에 듣기 좋은 노래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고 있다. 2년 연속 음원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며 2021년을 더욱 의미 있게 시작한 우주소녀는 "지난해 팬들의 많은 사랑으로 새해 첫날부터 잊지 못할 순간이 펼쳐졌는데 이번에도 '이루리'가 1위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 2021년에는 모두가 다 함께 이겨내서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또 우리의 노래가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이루리' 속 노래 가사처럼 올해는 모든 분들의 소원이 다 이뤄질 수 있길 우리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한 단계 도약한 우주소녀는 2021년에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1.01.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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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EBS FM '경청' 스페셜 DJ 마지막 주자

NCT 도영이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프로젝트 ’경청‘ 연말기획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DJ' 열 번째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1일 EBS에 따르면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DJ'는 그동안 경청에서 청소년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코너를 10팀의 아티스트와 다시 만나보는 특별 기획으로, 코로나로 지난 한 해를 힘들게 보낸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다. 권진아, 우주소녀 엑시, AB6IX 김동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휴닝카이, CIX 배진영&용희, 박지훈, 여자친구 유주, 위아이 김요한&김준서에 이어 열 번째 마지막 주자로 NCT 도영이 나섰다. 도영이 함께할 코너는 '2021 신년 음감회'다.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새해 소원 및 계획과 함께 감상하는 내용으로 힘들었던 지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10대들의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바라는 취지의 코너다. 방송에서 평소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듣고 추천하기를 즐기는 도영의 ‘청소년을 위한 신년 추천곡’ 리스트를 공개한다. EBS FM '경청'은 국내 유일 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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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수빈, "새해 '이루리' 차트 역주행 감사…아쉬움이 남지 않는 한해 보낼 것"

'경자년 쥐띠해'를 맞은 걸그룹 우주소녀의 수빈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가요계와 예능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우주소녀의 수빈은 1996년생으로, 2020년 경자년 쥐띠 해의 주인공으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수빈은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해 소감을 밝혔다. 수빈은 "1월 1일 우주소녀가 '이루리'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하고 새해를 맞이해 올해 시작이 어느 때보다 밝다"면서 "'이루리' 노래를 들어주신 분들은 올 한 해를 잘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들으셨다면, 저는 이번 역주행을 보고 그동안 노력했던 것들을 알아주시는구나 생각이 들었고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역주행뿐만 아니라 일일 디제이도 해보고, 쥐띠 친구들과 소녀시대 선배님의 'Gee' 무대도 보여드리면서 새해부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2020년 기분 좋은 시작을 한 만큼 올해에는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우정(공식 팬클럽)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더 자랑스러운 수빈이가 될 수 있게, 아쉬움이 남지 않는 해를 보내고 싶다"고 2020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제가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우주소녀로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수빈이라는 사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긍정적인 기운을 세상에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앞서 수빈은 그룹 우주소녀와 개인 활동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 '모모모'로 데뷔한 이후 우주소녀는 폭넓은 콘셉트와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비밀이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등을 발표,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La La Love'를 시작으로 'Boogie Up', '이루리'까지 3연속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인기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이루리'는 지난 1일 새해 첫 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역주행을 선보여 2020년 시작부터 꽃길 행보에 청신호를 켰다. 수빈 역시 팀의 메인보컬로서 드라마 OST와 '복면가왕' 등에서 청량한 음색과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도 대단하다. '가시나들'에서는 밝고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면모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TMI NEWS'에서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리포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플레이어'에서는 유쾌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 기세를 몰아 수빈은 2020년에도 그룹과 개인 활동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기 걸그룹의 멤버이자 '예능계 샛별'로 다양한 매력을 예고한 수빈이 어떤 성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2월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Obliviate〉(오블리비아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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